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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저평가우량주

펄어비스 :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최선호 게임주

by Kalak 2019. 12. 13.

아마 주식하시는 분들중에 펄어비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이미 시총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흔히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종목입니다.

 

펄어비스하면 검은사막, 검은사막하면 펄어비스죠

펄어비스는 2010년에 설립되었으니까 아직 10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생회사입니다.

 

그래서 아직 대표 게임은 검은사막밖에 없습니다.

이점이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기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겨우 게임 한개로 이만한 성공을 거두는 회사는 흔치 않기 때문이죠.

 

검은사막은 설립 후에 바로 게임을 출시한게 아닌 2014년에 출시 할만큼 상당히 공을 들인 게임으로

출시당시 미친듯한 그래픽으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상장당시에 기대감을 한가득 안고 28만원까지 갔다는.. ㄷㄷ

지금은 꽤나 하락해서 18만 - 19만을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재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듭니다.

현재 PER는 17배 PBR은 4배 수준.

게임주 평균 PER 30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게임주인 엔씨소프트의 경우 PER 26배, PBR 4배 수준.

 

확실히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면 비싼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그냥 이정도였으면 쉽게 투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주가가 거의 1년넘게 횡보하고 있기 때문이죠.

 

횡보를 한다는게 물론 나쁜신호는 아니지만 언제까지 횡보할지 알수가없기 때문에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할때

투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지스타2019에서 펄어비스는 신작을 무려 4작이나 발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하나같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작들이다.

 

펄어비스의 첫 게임인 검은사막만 봐도 게임하나를 만드는데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대작 IP하나로도 이만한 성장을 보여줬으니 저 4개의 IP의 성공 가능성에 따라서

주가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수 있을듯 하다.

 

 

게임 스타일도 각각 겹치지않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내 놓았다.

 

또한 펄어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이다.

 

원래 대부분의 게임사들은(엔씨,넥슨,컴투스 등) 게임엔진은 외국의 상용엔진을 쓰는데 (언리얼엔진 등)

왜냐하면 그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개발 초기부터 자체 게임엔진을 우선 개발하고 게임을 개발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야지만 자체 게임을 만들기가 이후에도 좀 더 자유롭고 더욱 색깔이 맞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개발해둔 자체 엔진을 사용하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검은사막이란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5년이 지난 지금해도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그래픽이 정말 압도적이다.

그만큼 펄어비스가 기술력을 가지고있다는 얘기.

 

펄어비스에 대해서 쓰고싶은 말이 많은데 다음번에 다시 포스팅하기로 하고..

 

혹시 본인이 가치투자를 목표로 하거나 혹은 게임에 관심이 많다면 필히 펄어비스에 관심을 가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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