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기장2
20년 수익인증 및 정리
20년은 정말 주식시장을 포함해서 여러모로 다이나믹했었던 것 같다. 내 계좌의 수익률도 정말.. 다이나믹했다. 3월 4월만 해도 진짜 다 팔고 도망가고 싶었는데 그걸 참아낸 내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 해주고 싶다.. ㅠㅠ 올해의 수익률은 80%로 마감했다. 나도 사실 보고 깜짝 놀랬다.. (이정도라고..?) 요새 회사 일이 바빠서 주식계좌를 잘 안열어 봤는데 12월 수익률이 꽤나 좋았다. ㅎㅎ 올해는 주식장이 워낙 강한 상승장이라 운이 좋았던 점도 있었던 거 같다. 21년에도 잘해보자. (블로그도 좀 자주 쓰고.. ㅠㅠ)<
코로나 이후 포트폴리오 점검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나갔다. 올해는 정말 롤러코스터 같은 주식판이었고, 사실 아직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듯 하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휩쓸고 지나가며 패닉이 오기도 하고 놀라기도 한 주식 바닥이었다.. 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V자를 그릴줄이야.. 지금이야 "이야 대박이네.." 라고 하지만 저때 당시 주식100%로 그대로 때려맞았을때 충격이란.. ㄷㄷ 최고 저점으로 3월 19일 코스피 1439.. 패닉이 올만한 가격대였다. 2020/03/13 - [경제정보/경제이야기] - 코로나의 공포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 공매도 금지 시행 저때는 아니고 3월 13일에 멘탈이 나가서 글을 쓴적이 있었네..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가 걸리고 미국 다우지수가 9.99%가 빠졌으니.. ㅎㄷㄷ 지금봐도 상당히 섬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