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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경제이야기

미국 S&P 500 최고가 또 경신.. 을 바라보며

by Kalak 2019. 11. 26.

미국의 S&P 500 지수가 또 한번 최고가를 경신했다.. ㄷㄷ

미국이란 나라는 정말 놀랍다

 

11월 들어서만 벌써 9번째 최고가 경신이라고 한다.. 세상에

그에 반해 우리나라 코스피는.. (숙연)

 

주식을 하다보면 몇번의 멘탈이 깨지는 위기가 있는데

 

첫번째, 잘 올라가길래 달리는 말에 올라타자!! 라면서 샀는데 내가 사자마자 떨어질때

두번째,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미친듯이 계속 올라갈때

세번째, 갖고있다가 안 올라가길래 손절 혹은 약익절을 했는데 팔고나니까 날라갈때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은 바로 두번째에 해당한다.

멀찍이 떨어져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 주식의 미친듯한 상승을 보고 있자면

매우.. 배가 아프지 아니할수가 없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미국시작은 지금 과열이다, 고점이다 라고 하는데

미국시장은 그런 견해들을 무시하듯이 10년 동안이나!! 계속 올라가고있다.

 

흔히 주식시장이나 경제상황을 분석할때는 지난 과거에 데이터를 빗대서 살펴보는 일이 많은데

지금의 미국 시장 상승기는 과거에 비춰서 보면 전문가들의 말처럼 과열이 맞는 듯 하다.

 

그래서 오를걸 알면서도 쉽사리 못사고 있기는 한데..

만약에 아니라면? 앞으로 10년 더 올라간다면?

 

 

미래의 일은 정말 아무도 모른다.

한낱 개인이면서 제일 알기 쉬운 내 자신의 미래도 모르는데

어찌 세계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리오..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 지수를 장기로 늘려서 보면 최근 10년간의 흐름이

더 기가막힌다. 

 

근데 이걸 보면서 쉽게 지금이다!! 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않다.

나도 그렇고..

 

하지만 저건 과거 데이터에 빗대서 생각했을때나 그런거고

앞으로의 미국 시장을 바라보면 정말이지 미국이란 나라가 망할 수 있을까 싶다.

 

 

 

미국시장이 잘 나갈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번에 한번 상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고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오르면 얼마나 배가 아플지(?) 모르는 이 시장을

가만히 두고 보고 있을 것인가..

 

아니지, 사실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측면에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해야하는 부분에서도

미국시장은 분명히 가져가야 하는게 맞다.

 

다만 지금은 너무 올라서 부담스러운 것도 맞다.

그러면 일단은 안전빵을 추구하면서 들어가야지.

 

안전빵이면서도 장기투자 할 수 있는 상품은 뭘까?

바로 "배당주" 이다.

 

배당주는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하방경직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장기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일단 배당을 준다는건 이익이 난다는 얘기니까..

 

미국 시장에는 특히 분기배당, 월배당 종목이 널리고 널렸다. 

그리고 흔히 배당킹, 배당귀족이라는 몇십년간 배당금을 올려주는 기업들도 널리고 널렸다.

 

잘 줏어먹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지..

미국 배당주 나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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