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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테마주

JYP 그리고 새로운 모멘텀이 될 NIZI Project (Niziu)

by Kalak 2020. 7. 6.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종목을 발견했다.

 

원래는 별로 신경도 안썼던 엔터주.. 이지만 이번 JYP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NIJIU는 정말 대박이란 느낌이든다.

 

NIZI 프로젝트는 일본판 프로듀스 101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에서도 프로듀스101은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탄생시키며 대박을 터트렸다.

 

물론 그 이후에 논란으로 인해 더이상 하지 못하고는 있지만..

 

니지 프로젝트는 처음에는 외면당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서 지금은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위성 TV나 유튜브도 아닌, 훌루라는 플랫폼은 아직 일반 시청자들에겐 익숙한 시청 수단은 아니었던 탓에 

 

케이팝에 관심있는 소수의 시청자들이 아닌 여기에 주목할 이유도 없었다.   

 

당초 예정되었던 일본 지상파 채널인 니혼TV 고정 편성도 사실상 무산되는 등 JYP의 야심찬 기획은 

 

큰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었지만 니혼 TV의 아침 프로그램 <슷키리>에서 <니지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압축한 편집본을 방영하면서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우여곡절끝에 NIZI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NIZI U 란 그룹이 만들어 진 후 아직 정식데뷔는 하지 않았다.

 

프리데뷔 형식으로만 앨범을 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일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인뮤직, 아이튠즈뮤직 등등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고 10위권내에 대부분 음악이 들어갔다.

 

신곡 'Make you happy'는 발매 직후인 30일 오전 1시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수록곡 'Baby I’m a star', 'Boom Boom Boom', '虹の向こうへ'가 2위, 3위, 4위를 차지해 프리 데뷔 미니 앨범 

 

전곡으로 차트 줄 세우기까지 성공했다. 또 이번 앨범은 30일 오전 1시 기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모든 지표가 좋다. 이대로 간다면 어쩌면 트와이스보다 더 크게 될수도..

 

일본은 특히 음반시장이 세계에서도 손꼽힐만큼 크고 팬덤의 문화도 대단하다.

 

이쯤에서 JYP의 주가를 살펴보면

 

아직 높은수준은 아니다.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이번주에 거래량도 터졌다.

 

물론 이번주는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컸고 다른 엔터주식들도 올랐지만..

 

그런걸로 봐서 아직까지 NIZIU에 대한 기대치로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긴 힘들지않을까 싶다.

 

트와이스의 성공으로 JYP의 주가는 약 2년만에 10배가 올랐다.

 

최근 한한령에 코로나에 엔터주가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현재 밸류도 그다지 높게 형성되어 있지 않다.

 

현재 PER 25배 PBR 5배 수준.

 

근데 요즘은 저런 기본 가치판단이 의미가 없는것같다.

 

어차피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올렸고, 사람들은 성장에 목말라있다.

 

성장 기대감이 있다면 가치가 얼마이든 서로 투자하려한다.

 

물론 작은 테마일수도있다. 니쥬가 크게 성장하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나와있는 지표와 가능성으로 봤을때는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크다.

 

가장 큰 리스크는 니쥬 멤버중 누군가가 사고를 쳐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

 

하지만 JYP는 스타성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특히 중요시하는 프로듀서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만약에 이번이 성공한다면 일본향 보이그룹, 중국향 걸그룹, 보이그룹 모두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NiziU의 타이틀곡 "Make You Happy" 뮤직비디오 링크.

 

직접 보고 결정하자.

 

youtu.be/QW28YKqdx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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