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FT 계에서 제일 잘나가고 핫한 NFT를 꼽으라면 단연 BAYC 이다.
BAYC는 유가랩스 라는 회사에서 만든 Bored Ape Yacht Club 의 줄임말로
우리나라 말로 하면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이다 ㅋ
대충 크립토판에서 돈을 벌어서 지루해진 원숭이들 이라는 스토리인데 뭐 그게 중요하진 않고
시작은 작년 4월쯤 30만원의 가격으로 시작하여 현재 호가는 무려 150이더 (=약 5억 5천만원) 이나 나가는 NFT이다.
이에 대해서 뭐 폰지사기다, 말도안된다 등등 이야기가 많겠지만
그걸 믿고 안믿고는 개인 자유니까 딱히 이야기하지 않겠다.
여튼 이 엄청난 BAYC NFT를 보유한 홀더들은 NFT 자체의 가격 상승뿐 아니라
MAYC , APE코인 에어드랍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
그러면서 커뮤니티는 더욱 더 공고해지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이제 평범한 사람들은 범접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리고 조만간 BAYC의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Otherside 랜드 세일을 앞두고 있다.
오늘 가격이 공개됐는데 이게.. 생각보다.. 비싸게 나왔다.
Dutch auctions are actually bullshit
NFT “Dutch auctions” are actually bullshit. They do not successfully mediate demand, nor do they really negate gas wars in highly-anticipated mints.
mirror.xyz
세일시간은 한국시간으로 5/1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다.
가격은 305ape 인데, 현재 시세로 약 2.2이더.. (=약 800만원)
나도 개인적으로 비싸도 1이더 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자신감(?)으로 보인다.
근데 또 BAYC 가격 생각해보면..
총 랜드 수량은 20만개인데 이번에 판매되는 수량은 아마 10만개 인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 5만 5천개를 세일 진행하고, 나머지 4만 5천개는 BAYC, MAYC 홀더 들에게 에어드랍 되는 것으로.. (부럽다)
걱정되는 점은 안그래도 판매가가 높은데 이더리움 가스 전쟁까지 일어나면..
못 샀을 경우 타격이 꽤 클것으로 생각되는데
돌아다니는 자료(?)에 따르면 KYC를 통과한 지갑은 약 12~15만개 정도로 추정된다.
지갑당 2개씩 민팅이므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4~6:1 정도지만,
저 지갑중에 현재 APE 코인 300개 이상 되는 지갑은 30%이다.
그러면 많이 잡아도 한 4만5천개이고, 각 지갑당 2개씩 한다고 쳐도 2:1 정도 경쟁률 일 것으로 추정된다.
근데 또 2개씩 사는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생각보다 가스워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막상 세일 시작했을때 가스워가 심하고 매수에 실패했을 경우, 꽤나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됨.
나는 가스비로 한 1이더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참고로 예전에 두들 세일할 때 가스비가 6이더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
무섭네..
사실 나도 참전하기 위해서 영끌 진행중이다.. 자금이 될지 모르겠는데.. ㅋㅋ
패는 까봐야 알겠지만 만약 산다면 꽤나 하이프가 붙지 않을까?
원래 다른 주제로 작성할려고 했는데 나도 조사하다보니 알아본게 아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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